DH의 배민인수 / 도서 '배민다움'

#DH #배달의민족 #배민 #인수

안녕하세요!

12. 28일 월요일 독일 DH의 배민 인수 기사가 나왔는데요

11월 중순 DH는 요기요와 배민인수에 진퇴양난을 겼었었죠

요기요를 인수하려면 배민을 버려라, 배민을 인수하려면 요기요를 버려라

즉,독과점을 막기위한 공정위의 결단 때문이였습니다.

이미 요기요와 배달통을 인수하고 배민까지 흡수하여 독점을 꾀했던

#딜리버리히어로 (DH)는 요기요 대신 배민을 선택한 것이죠. (조건부인수)

딜리버리 히어로 입장에서 배민과 요기요. 둘 다 흡수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니

둘 중 더 득이 될 사업체를 선택해야겠죠.

때문에 딜리버리 히어로의 입장에서는 요기요보다는

시장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배민을 선택하는게 차선책 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인수했던 요기요를 다시 매각하고 배민을 선택할 만큼 배민의 가치를 더 높게 봤다고 할 수 있습니다.

DH의 발표에 의하면

배민을 인수함으로서 배민의 배달유통시스템과 마케팅을 이용하여

아시아 배달유통 사업을 확장 시키고 싶어 하는 것으로도 보였습니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도 있는 것일까요??

아무튼 기대가 됩니다.

배민 특유의 감성을 저해하거나 망가트리지 않고 세계 시장에서 인정 받는 배달유통기업이 되길 바래보겠습니다.

홍성태 교수의 배달의 민족 브랜딩 이야기를 담은

[배민다움]

배민이라는 어플이 어느새 시장에 자리잡고 우리의 일상이 되어 가기 때문에

어떻게 브랜딩을 하고 지금의 배민을 만들어냈는지 궁금해서

몇년전 구입하여 재미있게 읽었던 도서[배민다움]입니다.

이 도서는 브랜딩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는 책이었고

배민감성을 이해할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과연 인수 이후에도 배민다움은 계속해서 유지가 될 수 있을까요??

앞으로가 궁금해지네요.

참고 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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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DH, 요기요 팔고 배민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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